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25일 중앙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중앙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해온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책읽는 가족을 신청받고 있으며, 도서관과 천생연분이란 주제로 이용수기, 사진 등도 공모하고 있다. 응모된 작품들은 관내 게시판을 통해 소개하고 중앙도서관 소식지에 실을 예정이며 채택된 우수작품 응모자에게는 도서대출 권수를 1년간 상향 조정하는 혜택도 부여한다.
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는 지난 4월 성황리에 끝마친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 입상작 전시가 이루어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게시판에 축하메시지를 비롯한 중앙도서관 응원메시지 남기기, “중앙도서관 십주년”이란 8행시 응모코너 등 이용자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도서관이 되고자 하는 통로를 활짝 열어두고 있다.
아울러, 달려라 아비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향후 10년이 가장 기대되는 작가로 칭송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두근두근 내인생”의 김애란 작가 초청 행사를 5.24(목) 19:30분에 운영한다.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5살 생일을 맞지 못하고 죽어가는 전세계 아이들에게 예방주사를 맞게 하여 5살 생일케익에 초를 꽂게 해 주는 아우인형 전시가 진행되어 중앙도서관 10주년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하였다.
본 행사 전반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물론 참여방법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통합홈페이지(www.shcitylib.or.kr) 도서관 소식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일부 행사는 선착순 모집을 통해 운영하니 참여를 희망할 경우 문화강좌 코너에서 사전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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