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여성회관 서양화반 ‘창미회’가 2010년 한 해 동안 수강한 수강생들의 창립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22~25일까지 여성회관 지하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수채화·유화반 「창미회전」은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3분기 또는 1분기 동안의 수업 결과물 동아리 종강 전시회로 소박한 시작이자만 해가 갈수록 탄탄한 내용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
「창미회展」을 준비하고 있는 전상희 강사는 “그림은 그리워함을 담는 것으로 수강생들이 평생의 소망을 시흥시여성회관 프로그램 통해 채울 수 있어 고마울 따름”이라며 “시작이 우리를 채찍질해 해가 거듭될수록 무르익어갈 수강생들 꿈의 세계를 11월 끝자락에 담았다”라고 말했다.
「창미회展」 오픈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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