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담당자 및 간사, 회계책임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시흥시는 14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총 29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 문화·여가 프로그램은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희망 마을만들기 사업 등 본연의 주민자치 기능 강화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등록 및 수강생 관리와 센터 예산의 투명한 집행 관리를 위해 자체 개발한 주민자치센터 운영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자인 이성복 주민자치과장이 직접 교육했다.
아울러 2010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점검 결과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을 통하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주민자치센터가 거점역할을 함으로서 지역 내 커뮤니티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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