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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색상과 향기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초화를 식재하였다.(사진)
시청사 주변을 포함한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15개소에 팬지 등 11종 8만여 본의 꽃을, 옥구공원과 비둘기 공원 등 주민휴게 공간 17개소에 비올라 등 10종 2만6천여본의 꽃을 식재하여 나들이객들은 시흥시 전역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계절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는 희망근로 사업 등을 통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양묘장에서 해마다 10만여 본의 야생화와 국화 및 겨울양배추 등을 생산하여 식재하고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계절별 다양한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선사하고 있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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