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과 민간치안협력단체, 행정기관 등이 학생들의 방과 후 안전귀가를 위한 ‘자녀 귀가안심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 김문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백경자 경기도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장 등 7개 기관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청 2층 상황실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의 안전귀가를 보장하는 ‘자녀 귀가안심 서비스 구축’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7개 기관들은 방과 후나 야간자율학습 후 등 학생귀가 시간대에 학교주변 순찰강화 및 기관 간 연락체계를 강화하는 등 학생 안전귀가를 위해 다각적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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