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9월 22일 개최된 ‘2020년 경기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우선 구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인식을 개선했으며, 통합계약과 제한입찰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기업 온ㆍ오프라인 구매상담회 개최와 타 기관에서 주관하는 구매상담회 참여를 통해 공공구매실적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시흥시경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지방공기업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인증을 받아 다각적으로 중소기업 판로 개척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