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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파트엔 채소밭이 있어요 “목감동 그레미움 아파트”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0.08.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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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택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아파트가 실수요 측면에서 조명을 받으며 더 이상 ‘살 것’이 아닌 ‘살 곳’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경로당이나 유치원이 전부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헬스장과 같은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독서실과 공부방과 같은 교육시설, 문화시설은 물론 텃밭까지 갖춘 단지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시흥시 목감중앙로에 위치한 “그레미움” 아파트는 지리적으로 목감 중앙로에 위치 이상적인 주거지역 환경을 자랑한다. 총413가구가 모여 이웃의 정을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목감동 그레미움 아파트(소장 문지혜, 동대표 회장 박해석)를 본지가 찾아가 보았다       -편집자 주-

 

●해발 246m의 마산을 품은 그레미움 아파트

그레미움 아파트는 공기 좋고 전망이 좋은 아파트로써 정면에 해발 246m의 마산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과 어우러져 늘 푸르름과 단풍을 몸소 체험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는 산책로가 설치되어 가족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주변 500m 이내에 초등학교 3개, 중/고등학교 1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서울과 접근이 용이한 교통망 구축으로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구축되어 있다. 박해석 동대표 회장은 “우리 아파트 동대표 전원은 “나눔” 과 “화합 및 봉사” 라는 슬로건을 걸고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누구나 행복한 아파트, 누구나 살고 싶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입주민과 늘 소통하고 입주민에게 먼저 다가서서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하는 동대표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친환경 채소 무료 나눔 행사 실시

올 봄에 시작하여 수확한 채소를 지난주까지 9번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채소는 주로 상추, 고추, 호박, 깻잎, 고수, 치커리 등 있다.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하는 채소 모종 심기와 수확하는 체험행사도 병행하여 실시, 현재까지 약 600여 세대에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아침 9시부터 채소 작업을 시작하여 비닐봉투에 담은 뒤, 11시부터 분배 작업을 실시한다. 문지혜 소장은 “동대표 회장과 부녀회에서 봉사를 해주었으며 채소밭 가꾸기에 소요되는 경비는 월1회 동대표(4명) 회의시 지급되는 경비(개인당 3만원)에서 각종 모종과 거름 등을 구매하여 채소밭 운영을 하였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작은 마을과 같습니다. 아파트를 위해서 하는 일은 결국 나를 위한 일이 됩니다. 좋은 일을 저축하는 것과 같아요” 내 집을 넘어 ‘우리 아파트’를 가꾸는 재미에 빠진 그레미움 아파트 주민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다.

 

 

●주민 화합 한마음 잔치 실시

문지혜 소장과 박 회장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방안으로 19년도에 주민 화합 한마음 잔치(국악공연/버블마술쇼/보물찾기/태권도 및 치어리더 공연/제기차기/훌라후프 대회/음식제공)를 실시하였고, 년2회 야시장 행사와, 직거래 나눔행사 등을 실시하여 호응을 받았다. 박 회장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이지만 “내 집은 내가 지키고 가꾼다”라는 목표 아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임대아파트 관리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철재 울타리 미설치 구간(200m)에 대하여 추가공사를 완료하여 아파트 방범효과에 기여하였고, 인접 야산에서 토사유실 및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배수로 보강공사까지 완료,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문지혜 소장은  박해석 회장이 주민들과 하나 되어 목감고등학교 신축공사에 경기도 교육청과 협의하여 입주민의 안전과 주거 생활권 보장을 위해 울타리 주변에 방음 및 차폐효과를 위한 편백나무(70주)식재, 방범용 카메라 및 야간 보안등 설치, 옹벽 배수로 설치공사 등을 시공사인 대보건설과 협조하여 추진하였으며, 입주민을 위한 야외 운동기구 3대(노젖기/자전거/역기 올리기)를 설치하였고, 지하주차장 공간을 활용하여 탁구대를 설치하여 누구나 운동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차후 입주민에게 무료로 탁구 레슨을 할 계획으로 모범 아파트마을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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