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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왕본동에 소재한 김치 제조업체 ‘한서식품’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
우리 동네 착한 기업 ‘한서식품(대표 안선자)’이 정왕본동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치 제조업체인 ‘한서식품’은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경제적 또는 음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매월 김치(5kg) 20박스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는 30박스로 확대해 후원하고 있다.
한서식품은 100% 국내산 김치 재료를 철저하게 고집하는 기업으로, 2014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지정업체 품질인증을 획득해 품질과 위생관리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안선자 대표는 “2009년 김치사업을 시작해 10년이 훌쩍 지났는데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이렇게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꾸준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정말 보람되고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으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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