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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학력
․ 연세대학교 중어 중문과 졸업-학사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지방자치 및 도시행정) 졸업-석사
■ 주요 경력
전) 행정자치부 장관 정책보좌관
전) 2006년 지방선거 시흥시장 출마(2위)
전) 경기도의회 도의원(시흥출신)
전) 故 제정구 의원 비서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전) 지방자치 실무연구소 연구원
전) 시흥 환경운동연합 지도위원
전)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 사무총장
현) 시흥교육문화센터 대표
현)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가족관계
처, 1녀
■ 병역
면제(민주화운동으로 구속)
■ 인생 좌우명
가짐 없는 큰 자유
■ 4.29 시장 보궐선거 출마의 변
한나라당 이연수 시장의 뇌물수수 구속으로 시흥시민의 자존심은 땅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또, 1년 5개월이 넘도록 행정의 공백이 발생하여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 광역전철노선유치, 군자매립지 개발 등 시흥의 미래를 결정할 중차대한 일들이 답보상태 빠져있었습니다. 시흥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가슴 아프고 답답합니다. 부패한 한나라당 시장 때문에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이젠 정말 부정부패 고리를 끊어낼 청렴한 시장이 나와야 합니다. 시흥시를 도약시킬 수 있는 참된 일꾼이 나와야 합니다.
저 김윤식은 올곧게 살아왔습니다.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면서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았고, 고 제정구 선생의 비서로 소유 없는 자유와 서민들을 위해 일하는 소명도 얻었습니다.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늘 마음만은 부자였고 이웃과의 나눔과 봉사를 행복해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 시흥의 머슴이 되어 항상 청렴하고 깨끗하게 일하겠습니다.
저 김윤식은 시흥사람입니다. 26년 전 제정구 의원님을 통해 시흥과 인연을 맺은 이후 시흥에서 결혼하고 아이 키우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시흥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시흥에서 죽어 뼈를 묻을 진짜 시흥사람입니다.
김윤식은 시흥에 대한 사랑과 전문성을 겸비한 시흥전문가 입니다. 국회에서 일하면서 건설, 교통,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를 익혔습니다. 경기도의원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도시계획 분야의 정책과 행정을 배웠습니다. 특히 중앙정부인 행정자치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중앙정부의 시스템을 익히고 두터운 인맥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조직관리에 대한 소중한 경험과 지식도 쌓았습니다. 시흥에 살면서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수 없이 생각하며 많은 그림을 그리고 또 그렸습니다.
자랑스러운 시흥을 만들 자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연수 시장의 구속으로 야기된 1년 5개월간의 행정공백 정상화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김윤식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시흥시민의 자존심이 되겠습니다.
■ 상대 후보와에 대한 경쟁력
김윤식은 시흥사람입니다. 오랜 세월 시흥에 터를 잡고 살아왔고 시흥사람의 애환과 고충, 희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대학시절 시흥군 신천리 작은자리 회관에 다니면서 시흥과 첫 인연을 맺었고, 민주화 운동기간에 시흥시 신천리 복음자리 마을 제정구 선생님 댁에 의탁하며 시흥과 두 번째 인연을 맺었습니다.
시흥은 저 김윤식에게 세상 살아가는 법을 알게 해준 스승과도 같은 도시입니다. 제 청춘이 온전히 녹아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시흥과 인연을 맺게 된 이례로 목감동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하여 매화동에서 딸 해솔이를 낳았고 과림동, 신천동, 대야동, 정왕동을 거쳐 지금은 계수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흥은 제 딸 해솔이의 고향이자 저와 아내가 뼈를 묻을 곳입니다.
시흥 시민들이 아파할 때 같이 아파했고, 시흥이 변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보며 때로는 기뻐하고 때로는 가슴 아파했습니다. 저는 시흥의 동네마다 골목마다 어떤 민원이 있는지, 시흥이 가야할 방향이 어딘지, 시흥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를 어떤 후보들보다 잘 아는 후보입니다.
또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전문가라는 점도 시흥시장 후보로서 가지는 경쟁력입니다.
시장은 시정을 다루는 자리인 만큼 뛰어난 행정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저는 연세대학교행정대학원과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지방자치와 도시행정을 체계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국회 보좌진 그리고 시흥을 대표하는 경기도 도의원을 역임했고 특히 행정자치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서 중앙정부의 핵심 업무를 직접 추진해 본 바 있습니다. 중앙행정과 지방행정의 이론과 실무를 두루 익히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습니다.
■ 4.29 시흥시장 보궐선거의 의미와 선거 필승전략
4.29 재보궐선거는 크게는 이명박 정부 1년의 경제실정과 민주주의 후퇴에 대한 심판이며, 소수 특권층만을 대변해온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얼마 전 실시된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도 나타났듯이 독선적이고 오만한 정권에 대한 국민적 심판은 시작되었습니다. 김윤식과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여 국민 뜻을 무시하는 이명박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막아내겠습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는 시흥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선거입니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부정축제를 일삼았던 이연수 전 시장과 이를 공천한 한나라당의 원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이루지는 선거입니다. 경제적으로 이 어려운 시기에 시흥시민들은 보궐선거 비용으로 혈세 15억원을 부담해야만 합니다. 한나라당에게 이 돈부터 물어내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독선과 독주를 막기 위해 싸워 나갈 것 입니다. 지난 20여 년 간 시흥을 위해 준비한 김윤식 만의 비전을 가지고 시민들의 마음을 얻을 것입니다.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의 바램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그리고 온몸으로 듣겠습니다. 시흥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김윤식의 모든 것을 던지겠습니다.
■ 주요공약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 기필코 해내겠습니다.
서울대의 첫 번째 제안은 한나라당 이연수 시장의 외면으로 무산됐습니다.
지난 1년간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속적으로 서울대를 찾아가 설득했습니다.
마침내 서울대의 2번째 제안을 받아냈습니다. 훨씬 구체적이고 진전된 제안입니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겠습니다.
김윤식, 「서울대 유치팀」을 구성하여 조속히 확정짓겠습니다.
- Go! Go! 시흥전철 시대! 여의도까지 30분! 교통이 편리한 시흥시를 만들겠습니다.
빙빙 돌아가고, 몇 번씩 갈아타고, 30분씩 기다리고…시흥시민이 겪는 교통불편, 김윤식은 누구보다 잘 압니다. 소사-원시선 조기 착공, 수인선 조기완공을 추진하겠습니다. 월곶-시청-광명-판교 전철 2009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겠습니다. 시청-광명-신도림-청량리 광역급행철도 사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시흥의 그린(GREEN) 없는 그린벨트 확! 풀겠습니다.
시흥은 전체 면적의 75%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습니다. 그린벨트가 사실상 시흥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왕동 토취장, 매화, 목감, 과림, 신천, 은행, 대야동 일대의 그린 없는 그린벨트 해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000 병상 규모의 종합대학병원 유치로 시흥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55만의 안산은 고려대학교병원이 있으나, 시흥에는 이렇다 할 종합대학병원이 없습니다. 장현택지개발지구 내 1만평의 부지에 양방과 한방 협진이 가능한 종합대학병원을 유치하겠습니다. 시흥시민들의 건강 문제없도록 하겠습니다.
-군자매립지, 토취장, 월곶 일대를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로 개발하겠습니다.
시흥시가 가진 최고의 자산 군자매립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는 정왕동의 220만평 토취장, 월곶 일대를 하나로 묶어서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로 시흥의 랜드마크로 만들겠습니다.
-대기업ㆍ첨단산업 유치! 튼튼한 시흥경제를 만들겠습니다.
시화MTV에 대기업ㆍ첨단산업 유치하겠습니다. 지역 업체의 MTV 입주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습니다. 중소기업 경영개선자금을 확대하고 특히, 휴폐업 위기 직면해 있는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이자경감 등 지원자금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서민들을 위한 공공일자리 대규모로 제공하겠습니다.
■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픈 말
우리 국민들은 극심한 경기침체, 치솟는 물가, 실업의 고통, 폭등하는 사교육비로 하루하루를 고단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국민 경제와 민생은 내팽개친 채 1% 특권층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시흥시는 어떻습니까? 뇌물수수로 구속된 한나라당 이연수 전(前) 시흥시장의 시정공백으로 서울대학교 국제캠퍼스 유치, 종합병원 유치, 소사-원시선 조기착공, MTV 개발사업 등 시흥발전을 위한 지역현안들은 지난 1년 5개월 간 제자리걸음하고 있습니다.
시흥시민의 자존심은 무너지고 불명예만 안게 되었습니다. 15억원이라는 선거비용을 시흥시민의 혈세로 메워야하는 2중 3중의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시흥시민의 명예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심판해야 합니다. 악순환 되는 부패 고리를 끊어야만 합니다. 이번 4.29 재보궐 선거에서 시흥경제를 망친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잃어버린 시흥시민들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합니다. 시흥시민의 위대한
선택을 믿습니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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