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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진규 국회의원. |
미래통합당 함진규 국회의원(시흥 ‘갑’)은 「신안산선」복선전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설계사인 제일엔지니어링 등 사업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경위를 보고 받고 향후 추진계획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 해 8월 1단계 건설공사에 착수한 「신안산선」은 “현재 사업구간별 보상협의가 진행 중으로 3월부터는 사업구간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사업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지난 해 실시설계 승인 시 장래역으로 반영된 ‘매화역’은 역사 신설을 위해 지난 1월 13일 시흥시청, 철도공단, 사업시행자 등과 업무협의를 가진 바 있다.”며 “「신안산선」 개통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려면 올해 5월 설계에 착수, 내년 8월에는 공사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진규 의원은 “2018년 6월 「서해선」개통으로 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연성동, 능곡동 등 5개 동에 전철역이 운영되었고, 추가적으로 「신안산선」을 통해 목감동, 매화동, 과림동(학온역)에 전철역사를 적기에 안착시킬 수 있게 계속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함 의원은 또한 “매화역사는 현재 경제성 확보를 위한 매화산단 배후주거단지 사전타당성 용역 중으로 연말에 예정된 실시설계 변경 시 ‘매화역’, ‘학온역’ 설치를 확정지어 「신안산선」 개통과 함께 시민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선 및 제2경인선에는 은행동에 ‘은계역’ 건립을 추진하고, 「월곶~판교선」에는 장곡동에 ‘장곡역’을 조기 착공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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