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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정왕구장에서 열린 '2018 K3 베이직' 17라운드 경기에서 시흥시민축구단 팀내 공격포인트 1위를 기록중인 9번 신현석의 드리볼을 의정부 2번 문준혁이 태클로 저지하고 있다. |
2018 K3리그 베이직에 참가 중인 시흥시민 축구단(이하 시흥)이 25일 열린 FC의정부(이하 의정부)와의 홈경기에서 리그 4연승을 거두며 K3리그 Basic 1위를 독주하고 있다.
더구나 시흥시민축구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2위권과 승점차이를 6점으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25일 정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18 K3 베이직 17라운드 경기에서 시흥은 선제골을 허용하고, 패널티킥을 실축하는 불운의 속에서도 5대1로 여유롭게 승리했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를 가진 2위 충주가 여주에게 패하고, 3위 파주가 부산과 무승부로 끝나면서 한 경기를 덜 진행했음에도 2위권 팀들과 승점차이를 6점으로 벌리며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한편 시흥시민축구단은 오는 9월 15일(토) 오후 3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양주시민축구단과 2018 K3리그 Basic 20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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