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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경기도가 오는 9월까지 북한강, 남한강, 산정호수 등에 위치한 138개소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불시특별점검과 안전교육,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위반사범 단속 등이다.
특히 7~8월 성수기에는 구명조끼 미착용,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음주 조종, 무질서한 운항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즐겁고 시원한 내수면 수상레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의식이 선행돼야 한다”며 “안전장비 착용과 음주조종 및 무면허 조종금지 등 안전규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수상레저활동 위반자 조치>
◇ 벌금 부과
▶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 무면허 조종
◦ 음주상태 조종 (혈중알콜 0.03%이상), 음주측정 거부
◦ 무등록 수상레저 영업(사업)행위 (변경등록 포함)
◦ 수상레저사업 등록취소 또는 영업정지기간 영업 행위
▶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 무등록 동력수상레저기구 이용
◦ 안전검사 미실시 또는 불합격 기구의 사용
◦ 안전검사에 따른 정비, 원상복구 미이행 수상레저사업자
◦ 안전운항조치 미이행, 금지행위한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
◦ 영업구역, 영업시간, 영업정지명령 위반한 수상레저사업자
◇ 과태료 부과
▶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 구명조끼 등 개인안전장구 미착용
◦ 운항규칙(기상특보시 운항 금지) 미준수
◦ 야간(일몰 후 30분부터 일출 전 30분까지) 레저활동 금지(야간운항 장비 갖춘 경우 제외)
◦ 정원초과 수상레저기구 조종금지
◦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위반
◦ 동력수상레저기구 1개월 이내에 등록하지 않은 자
◦ 안전검사 미필 레저기구 이용, 이용요금 미게시,
◦ 보험 미가입 및 보험가입 정보 알리지 않은 수상레저 사업자
◦ 휴업, 폐업, 재개업 하지 않은 수상레저 사업자
▶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 안전을 위한 시정명령 미이행, 면허증, 신분증 미제시
◦ 레저기구의 등록번호판 미부착, 개인수상레저기구 미검사, 보험 미가입
◦ 수상레저기구 변경등록 미이행, 말소 미이행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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