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남대현)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방지를 위하여
2월16일부터 2월20일까지 4박5일간 소방공무원 154명과 의용(여성)소방대 149명이 화재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넉넉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화재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에는 대형유통판매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순찰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화재·구조·구급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며, 전기·가스,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과 공조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재난사고 발생시 초기에
수습과 복구를 신속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또한, 시흥소방서(서장 남대현)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현황을 119상황실에 문의시 자세하게 안내를 하고
있으며, 귀향길에 나설 때에는 전기제품이나 가스기기 등을 사전에 철저히 확인 한 후에 나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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