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간 시흥시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엄정수 부시장외 9인)에서 56개단체 76개사업으로 657,282천원(예산의 96%)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회단체보조금은 지난해 11월 71개 단체 125개 사업 16억7천7백여만원이 신청 접수되어 1차에 문화진흥과(37개 사업)외 10개과의 사업의 중복성과 필요성을 검토하고, 2차 총괄부서인 총무과에서 사업비, 개별법령이나 조례의 규정에 지원근거가 있는 단체의 특성이나 지원기준, 지난 1년이상 사업실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56개 단체 6억8천5백,4십3만2천원을 심의회에 상정했다.
2006년에 비하여 6개단체 12개사업의 2억5천6백만원이 증가하여 신청 접수 되었으며 전년도 대비 예산 1억5천4백만원이 증액되어 편성되었다.
39개의 신규사업중 15개 사업 외에 대부분 자체적인 계속사업이거나 또는 생활체육회 등과 같이 연속사업이지만 전년도에 비해 장애인을 위한 9개 사업이 확대되어 전체 사업중 6.5%를 차지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시의 활발한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단체보조금은 사회단체의 공익활동증진과 시에서 권장하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시에서는 결정된 보조금을 사업추진이 적기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업의 목적과 내용, 소요경비 등이 올바르게 쓰여 지도록 철저한 지도감독을 실시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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