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 조사결과 올 9월말 현재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3만7천원으로 전년동월(333만3천원)대비 6.1%(+20만4천원) 증가했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75만5천원으로 전년동월(353만8천원)대비 6.2%(+21만8천원)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40만1천원으로 전년동월(133만9천원)대비 4.6%(+6만2천원)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13만9천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5.7%(+16만8천원) 증가했고 상용 300인 이상은 519만2천원으로 5.4%(+26만4천원) 증가했다.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835만8천원), 금융 및 보험업(587만6천원) 순이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98만3천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205만9천원) 순이다.
올 9얼 현재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7.1시간으로 전년동월(162.2시간)대비 4.9시간(+3.0%) 증가했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72.8시간으로 전년동월 대비 5.1시간(+3.0%)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10.8시간으로 전년동월 대비 2.2시간(+2.0%)이 늘었다.
규모별로는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67.9시간으로 전년동월 대비 4.8시간(+2.9%) 증가했고 상용 300인 이상은 163.6시간으로 전년동월 대비 5.5시간(+3.5%)이 늘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188.2시간), 제조업(179.7시간) 순이며, 근로시간이 짧은 업종은 건설업(142.7시간), 교육서비스업(144.5시간) 순이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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