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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는 지난 23일 교내 기술혁신파크(TIP)에서 제조업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I-스튜디오(Idea Studio)’를 개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이디어 팩토리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I-스튜디오’는 교육장과 시제품 제작센터를 갖추고 특허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창업과 기술이전을 한 지붕아래서 원루프(One-roof)로 지원하는 전용 공간이다. 수도권 대학 중 아이디어팩토리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은 한국산업기술대가 유일하다.
주요 시설로 3D프린터와 밀링머신, 설계용 PC 등 제조기반 시제품 제작 장비를 구축한 작업 공간과 자유로운 토론 및 개별 작업이 가능한 교육장, 라운지, 미팅룸 등을 갖췄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P2P
(Product/Patent to Product)를 통한 특허 분석 및 아이디어 제품화 지원, 전공지식과 분야에 제한 없이 제로베이스(Zero-base·백지상태)에서 창의력을 발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Z2M(Zero To Maker) 등과 같은 특화 교육을 도입한다.
오세환 기자/j5900@chol.com
오세환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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