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시흥시 목감지구 B4블록, B7블록 일대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 2차’의 견본주택을 11일(목)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B4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69㎡ 243가구, △84㎡ 337가구 등 580가구로 구성된다.
2차(B7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기준 △69㎡A타입 309가구, △69㎡B타입 71가구, △84㎡A타입 312가구, △84㎡B타입 74가구 등 총 766가구로 건립된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의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이고,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계약금 일부 분납(10% 중 1,000만원 납입, 1개월 뒤 잔여 계약금 납입)으로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15일 특별공급, 16일 1·2순위, 17일 3순위 접수
청약일정은 오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2순위, 17일(수)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차(B4블록)은 12월 23일(화), 2차(B7블록)은 12월 24일(수)에 진행된다. 계약 기간은 12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 광명역 8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1차의 경우 2017년 4월 예정이며, 2차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차 교통 우수, 2차 자녀 키우기 최적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은 1차(4블록)와 2차(B7블록)를 동시 분양해 소비자들의 선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1차(B4블록)는 신안산선 목감역(예정) 역세권 단지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상업 시설과 공공 청사,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차(B7블록)는 마산·운흥산·물왕저수지 등 녹지공간과의 접근성이 높고,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초,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양호한 교육 여건이 기대된다.
전 세대 4베이·알파 공간 등 혁신 설계 적용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의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은 물론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 84㎡의 경우 모두 4룸(알파룸 포함)으로 설계되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2차 단지의 비상 주차만 지상에 위치)
범죄예방 설계기법 ‘셉테드’ 인증 획득
이 아파트는 범죄 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획득해 단지 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시흥 목감지구’ 미래가치 기대 풍부
‘목감지구’는 시흥시 동쪽 목감·조남·산현·물왕동 174만7,000㎡ 일대에 조성되며 광명역세권지구의 후광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목감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목감지구 내 신안산선 목감역(예정) 개통시 여의도와 신도림까지 20~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며 2016년 5월(예정)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및 강남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업지에서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광명역세권’이 본격 개발되면서 인프라 공유와 개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시흥 목감지구는 수도권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저평가돼 있는 부분이 있다”며 “교통 여건을 이용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인근의 광명역세권의 후광 효과까지 기대돼 고객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 광명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1차의 경우 2017년 4월 예정이며, 2차는 2018년 1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1688-1056)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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