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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 대표적 기업기술애로 해결정책인 ‘기술닥터사업’의 업무표장. | ||
출범 5년을 맞은 경기도의 ‘기술닥터사업’이 중소기업 기술애로 지원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진행해온 ‘기술닥터사업’은 신제품 개발이나 생산 공정 개선에 있어 기술애로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받도록 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술닥터는 대학, 국가 출연 연구소, 기술사 등의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되며 기업 당 10회까지 방문해 1:1 맞춤형 현장애로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소정의 연구 자금이 지원되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기술개발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시험분석에 대한 정보 및 자금지원 등을 실시하는 등 경기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09년 ‘기술닥터사업’ 출범 이후 5년간 103억 원의 사업비로 2,108개 기업에 2,745건의 기술을 지원했고 기업들의 만족도는 평균 95.8%를 기록할 정도로 높았다.
고용노동부는 2011년 고용영향평가를 통해 기술닥터사업에 1억 원을 투입했을 경우 5명의 고용창출과 7억1천만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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