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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 ||
대야동 소재 (구)한국가스안전공사 시설 개관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010년 12월 매매계약 체결 이후 대금(427억 원)을 완납하고 지난달 2일자로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그간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수 및 개관추진단을 구성하고 시설명칭 공모, 시설활용방안 추진 등 시설개관에 만전을 기해왔다.
시는 지난해 12월 비공식 민간제안 사업설명회(6회)를 개최, 민간제안사업 중 공모사업 결정을 추진 중이고 경기창작센터 입주 작가를 초청 ‘시티 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현재 체육관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당 등 우선개방시설에 대한 지속개방과 소래산 등산통로 확보 및 주차 공간 등을 개방하고 있다.
한편 시는 (구)한국가스안전공사 명칭공모를 통해 ‘3세대의 행복과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을 확정했다.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은 ▲A는 예술(art)과 성인(adult), ▲B는 생명(bio)과 어린이(baby), ▲C는 문화(culture)와 공동체(community)를 의미한다.
시는 4월 중 평생교육원을 「시흥 ABC행복학습타운」본관동으로 이전, 업무효율성을 더욱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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