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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감지구 내에 공공분양 및 10년 공공임대주택 등 총 937가구의 주택 공급이 확정적이고 민간분양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H에 따르면 ‘B-5블록’에 지어지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241가구와 84㎡ 104가구 등 345가구로 오는 4월 분양 예정이다.
지구 중심 남측에 자리한 ‘B-5블록’은 단지 뒤편에는 야산이, 단지 맞은편에는 초등학교와 체육문화시설, 근린공원이 계획된 쾌적하고 친환경인 주거 단지로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하는 등 생활 여건이 좋은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내년 6월 분양 예정인 ‘B-6블록’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336가구, 84㎡ 256가구 등 총 592가구로 교통과 편리성이 장점이다.
‘B-6블록’ 아파트 위치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수인선 등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 시 목감역이 생기면, 단지에서 역까지 도보 3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목감동 구시가지와도 인접해 기존 교육이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LH는 “이 밖에도 지구 내 공동주택용지인 ‘B-4블록(581가구)’과 ‘B-7블록(766가구)’ 등 2개 필지가 민간에 매각돼 민간 분양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H 광명시흥사업본부는 시흥목감, 시흥은계지구 등 광명시흥권역의 개발방향 등을 홍보하게 될 ‘광명시흥권역 종합홍보관’을 확장해 이전, ‘B-6블록’ 공급시기에 맞추어 개관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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