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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군자농협여성회가 연말 불우이웃돕기 물품(약 500만원 상당)을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시청 다슬방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 안병안조합장 및 군자농협여성회원 13명과 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10kg) 100포대, 멸치(500g) 100박스를 준비해 지정기탁 행사를 가졌다.
특히 군자농협여성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면서도 금년도에는 대한적십자 시흥지구협의회에 지정기탁으로 더욱더 어렵고 골고루 혜택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식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야말로 진정 함께하는 공동체사회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하는 길이라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더욱더 시정 참여와 군자농협여성회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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