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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이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농촌진흥청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연구로 고려인삼이 항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이 어미 쥐에 복합 스트레스 노출 30분 전 300mg/kg의 고려인삼 추출물을 1일 1회 1주일 동안 투여한 결과, 어미 쥐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대조군에 비해 절반수준(51.38%)으로 줄어들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김승유 팀장은 “앞으로 고려인삼의 새로운 기능성 표기를 통해 인삼농가의 소득향상 등 고려인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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