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6만8,098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20명 줄어든 것으로 재학생은 12만5,164명, 졸업생은 3만8,865명, 검정고시생은 4,069명이며 재학생은 2013학년도에 비해 326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은 감소했다.
남학생은 2,666명이 줄어든 8만9,314명이고, 여학생도 354명이 줄어든 78,784명이다.
언어영역은 16만7,837명(99.84%), 수리영역은 15만7,708명(93.82%), 외국어영역은 16만7,258명(99.50%)의 수험생이 지원했다.
언어영역 지원자 중 ‘언어 A형’은 9만1,297명(54.31%), ‘B형’은 7만6,540명(45.53%)이고 수리영역 지원자 중 ‘수리 A형’은 11만8,084명(70.25%), ‘B형’은 3만9,624명(23.57%)이 지원했다.
외국어영역 지원자 중 ‘외국어 A형’은 6만3,046명(37.51%), ‘B형’은 10만4,212명(61.99%)이다.
탐구영역은 16만4,025명(97.58%),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2만2,913명(13.63%)이 지원했으며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9만9,939명(59.45%), ‘과학탐구’ 5만9,973명(35.68%), ‘직업탐구’ 4,113명(2.45%)이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7일 도내 19개 시험지구에서 치러지며, 11월 27일에 성적이 통지된다.
우동완 기자/j5900@chol.com
우동완 기자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