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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시흥스피존 신임 지점장으로 김광식(51. 사진)지점장이 지난 10일자로 부임했다.
국민체육에 관심을 가진 김 지점장은 줄곧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직원 및 간부로 근무해왔다.
김 지점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륜사업이 건전레저스포츠로서 지역 친화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며“ 과거 엘리트계층 중심의 여가문화로서의 스포츠 활동의 개념은 무너지고 누구나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의 시대를 맞고 있다” 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시흥스피존 김광식 지점장은 “경륜은 단돈 몇천원으로도 즐길 수 있는 서민적 참여스포츠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허황된 꿈으로 한 번에 일확천금하겠다는 생각으로 경륜에 몰두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경주사업이 자칫 사행성 도박으로 변질되지 않게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고객들에게 잘 알려 건강한 경륜·경정문화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산업의 역할에 무게를 두고 지점의 조직을 이끌어 가는 김광식 지점장은 “앞으로도 시흥지점은 경륜과 같은 친환경적이고도 서민밀착형 스포츠산업을 통하여 맡은 바 그 소임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흥시민들이 체육복지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라고 부임 인사를 대신했다.
오세환기자/j5900@chol.com
오세환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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