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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는 지난 6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재예방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를 발표했다.
시흥시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공정성을 위해 시흥시 소재 중학교 미술교사로 이루어졌으며, 총 17개 초등학교에서 출품된 199점(표어57점, 그림77점, 포스터65점)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최우수상”은 표어부문 대야초 6학년 박서영, 그림부문 냉정초 1학년 이아림, 포스터부문 서해초 5학년 박도현 학생이 차지했으며 각 부분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총 24명의 입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심사를 맡은 한상옥 심사위원은“작품 수준이 상당히 높아 입상작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화재예방의 의미를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했으며 입상이 되지 않은 작품들도 매우 훌륭한 작품이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
시흥소방서는 대회 입상자에게 시흥소방서장 및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입상작품은 전철역사·대형마트 등 시흥시 각 지역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시흥신문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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