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이상인)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채병용)와 지난 달 26~27일 양일간 충남 예산의 리솜스파 캐슬에서 ‘제2회 클러스터와 금융의 만남’ 포럼을 개최했다.
스마트허브 내의 클러스터 회원기업과 지역금융기관의 교류를 통한 회원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
이날 행사에는 스마트허브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약 120명을 포함한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가했다.
기업금융 애로 해소 방안을 주제로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 관련분야 전문가 4명과 입주업체 대표 2명이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패널토론에서는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수출입과 관련한 보험, 보증 등 제도와 지원 프로그램, 다양한 정책금융지원 제도 등을 설명했고 ㈜에스앤디이엔지 어재동 대표는 기술개발 후 자금문제로 사업화가 어려운 점을 금융기관이 적극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반월시화기업주치의센터 이상인 센터장은 산업단지 내 중견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 경영,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밀착식·맞춤형 성장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주치의센터 사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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