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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지난 2일 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에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몇 해 전 복지관과의 인연을 맺은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 임직원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것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전달은 재능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선정하여 장학금과 함께 직원들이 1:1로 멘토로 활동하며,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꿈나무희망플랜’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한 것.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의 후원금 전달은 2011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전달된 기금은 총 74만원에 달한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장차 교사가 꿈인 중학교 2학년 윤모 학생에게 전달하였고, 온누리 상품권 70만원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경제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신문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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