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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작가는 “미술은 나에게 있어 표현 언어이자 소통의 장”이다.
보는 이들의 가슴 한 켠에 감동을 선사하고 작품에 대한 열정이 전이되길 바란다”며 향후 “쉼 없는 창작 활동으로 지친 작가들을 위해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대안공간으로 제주도 등의 자연풍광이 좋은 곳에 작품제작과 제작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작은 소망”이라고 한다.
경인교육대학교 대학원(한국화 전공)을 졸업, 오사카 교육대학 대학원 석사과정(회화과 전공)을 거쳐 오사카 예술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예술 문화학, 미학전공)을 수학한 연 작가는 17번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그룹 전에 참여하여 왔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선정 작갯로 선정되어 2012년에는 ‘대한민국선정 작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또한, 2011 제40회 구상전에 입상, 2010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에서 특선 및 입선, 2010 제16회 행주미술대전 입상, 2009 서울 메트로 전국미술대회 입상, 경인미술대전 입상 등의 수상 경력과 다수의 지도교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9 안산 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과 2009 서울국제미술제(21C ICAA)기획위원을 역임 하였고, 2009~ 현재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운영위원과 의연회(한국화그룹) 회장, 일본 彩展(사이텐) 회장, 한국미협 회원, 한국미술교육학회 회원, 구상전 회원으로서 활동 중이며, 경인교육대학교에서 한국화 수업을 강의하는 등 후학 양성 활동에도 열의적이다.
최근에는 미술치료 및 미술심리상담 등에 매료되어 심화과정을 연구 중인 연 작가는 자신이 지닌 기량과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의미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고 있으며 그 실천의 일환으로 현재 군포소재 ‘위드위 주간 보호 센타’에서 자폐아, 지적장애아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술치료 수업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또한, 지역아동센타, 노인종합복지관, 사회서비스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시설에서 미술 강좌를 진행할 예정인 연 작가는 오는 8월 15일부터 8월28일까지 2주간, 인사동 「스페이스 이노」갤러리에서 제18회 개인전에 초대될 예정이다.
오세환 기자/j5900@chol.com
시흥신문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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