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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 2012학년도 정시1차 모집 마감인기만큼 높은 경쟁률 15.26대 1 / 446명 모집에 6,807명 지원
  • 시흥신문
  • 승인 2012.01.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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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취업률과 여타 대학보다 뛰어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한영수)가 그 인기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한영수, 이하 경기과기대)는 지난 13일 2012학년도 정원내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446명(일반전형 390명, 특별전형 56명)에 6,807명(일반전형 6,395명, 특별전형 412명)이 지원, 최종 1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경기과기대의 입학 경쟁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는데 지난해 정원 내 정시모집 경쟁률은 11.51대1이었다.

경쟁률 상위학과로는 신재생에너지과(31.1대 1), 컴퓨터정보시스템과(26.22대 1), 건축인테리어과(22.53대 1), 자동차과(18.19대 1), 청정환경과(17대 1) 순이다.

이처럼 경기과기대의 경쟁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높은 취업률과 타 대학에 비해 우수한 장학제도 운영이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교육개발원(2010)이 발표한 산학협력수익률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국제화거점대학(GHC)사업 등 대학의 경쟁력 지표를 반영하는 각종 정부사업에서 우수한 실적들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엘리트 기술인력 양성에 최적화된 시스템구축과 졸업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경기과기대는 지난 2011년 취업률조사에서 4년제 대학 평균보다 18.2% 높은 72.7%를 달성해 수도권 3위를 기록했다.

2012학년도 정시1차 최종합격자는 오는 1월 31일(화) 11시에 경기과기대 홈페이지(www.gtec.ac.kr)를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오세환기자/j5900@chol.com

시흥신문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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