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경, ‘시흥. 그 깨끗한 희망’

HOME 시정

“주영경, ‘시흥. 그 깨끗한 희망’- 출판기념회 성황 -

시흥신문
승인 2012.01.16 10:11
댓글 0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권장)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오는 4월 시흥시 갑선거구에 출사표를 낸 통합 진보당 주영경 예비후보가 발로 뛰고 생각하며 마음으로 쓴 ‘시흥. 그 깨끗한 희망’출판기념회를 갖고 2012년 4,11총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10일 시흥시 평생 학습관에서 열린 출판 기념회에는 이귀훈, 조원희, 시흥시의원을 비롯하여 이광부 시흥시청소년인권연대 대표, 김윤환 은강교회 목사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주영경의 북콘서트’는 기존 출판기념회 형식과 달리 책에 담긴 내용을 저자와 함께 이야기로 풀어가는 토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영경 저자는 “책을 통해 지역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공개적으로 서로 논쟁을 해 보자”라는 취지로 책을 냈다고 말했다.

북콘서트에 함께한 통합진보당 임승철 시흥시위원장은 이미 전부터 부모님과 저자는 잘 아시는 사이였다며, 부모님께서 “참 말이 없고 점잖은 사람이다. 그리고 믿을만한 사람이니까 같이 일 한번 잘 해봐라”라고 저자를 평했다고 전했다. 임위원장은 저자를 본격적으로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 것은 책속에 담겨진 글을 읽으며 저자의 깊이를 느끼고 난 후 였다고 말했다.

북콘서트를 본 안선영 교사는 “주영경이라는 사람에게는 양심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묻는 사람이다. 그 양심 끝까지 지켜 주시기 바란다.”라는 후기를 남겼고, 숙명여자대학교 이지영 학생은 “선생님에게 배운 것은 솔직히 하나도 기억 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 돌이켜 보면 선생님에게 인간미를 배웠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자 주영경씨는 고 제정구의원의 오랜 동지이자 그의 정치적 자산중 제정구의 도덕정치 서민정치의 정신만을 물려받은 사람이며, 20대에 한 지방언론의 기자로서 도시서민을 경험했고, 30대에는 수도권 변두리 도시였던 시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바로 뛴 제정구의원의 보좌관이었다.

또한 주영경씨는 민의 소리를 대변해온 전 시흥신문 현장기자이자 발행인으로 뛰면서 시흥의 암울한 민생현실과 구멍 뚫린 정책의 현장을 목격하며 자신의 지역담론을 정리했다.

저자는 이밖에도 책속에 대중교통에 대한 현안과 대책,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제목으로 문화, 예술, 체육, 환경 그리고 시흥시가 세계의 관문으로 가는 정책 등이 지역의 부흥을 이끌어 내 갈수 있는 요소라고 밝혔다.

오세환기자/j5900@chol.com

주영경 / 2004년 프랑스 리옹3대학 도시학 석사 / 1988~1990영남일보기자 / 1992~1993 국회 제정구의원실 보좌관 / 1995~1998경기도의회 의원 / 2006~2011냇물아 학원원장 / 2011~2011.12 시흥신문 발행인

시흥신문 j5900@chol.com

트윗하기

시흥신문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