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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의 축·부의금, 특별 감시 단속선거범죄 신고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390
  • 시흥신문
  • 승인 2011.11.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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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2012년 양대 선거가 다가오면서 입후보예정자들이 축·부의금품 제공 등 불법선거운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특별단속 사전예고 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계도·홍보를 실시한다고 하였다. 계도·홍보기간 경과 후 12월 3일(토)에서 4일(일), 12월 10일(토)에서 12월 11일(일) 주말동안 시흥시 관내 예식장 등에서의 정치인의 주례 및 불법자금 제공행위에 대하여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명선거분위기가 정착되려면 시민들의 참여도 매우 중요하다며 위의 특별단속 기간 중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한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였다. 선거범죄 신고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390으로 동일하다.

선관위는 1달간(11/2~11/30)의 사전예고기간을 두면서 예방 및 홍보를 통한 자연스러운 의식화를 유도함으로써 근절되지 않고 있는 선거풍토가 공명하고 정책적인 사안들이 오가는 사회로 조금이나마 바뀌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신문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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