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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산업단지 완충녹지 수림대 조성주민참여 나무심기
  • 시흥신문
  • 승인 2011.11.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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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정왕동 중앙완충녹지대에서 김윤식 시흥시장과 정왕동 주민들이 다함께 백철쭉, 영산홍, 자산홍, 산철쭉 등 다양한 나무를 심는 자리를 가졌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에 환경부(중앙정부), 경기도에서 많이 지원을 해주었다”며“ 우리 시민들이 직접 손으로 가꾸어 가는 숲이 되게 하자 라는 의미로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동 중앙완충녹지대는 처음 시화공단에서 넘어오는 냄새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길이 4.2km에 달하는 인공녹지 이다. 중국에 있는 것 하나를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인공숲이다. 도로, 하천 등으로 6군데가 끊겨있으나 향후 에코브릿지 경관 육교로 연결할 계힉을 가지고 있다.

시흥신문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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