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시정
문정복시의원 ‘주민소환’ 서명운동 돌입주민소환투표청구인대표자 이태한(42)씨 선관위 인증
  • 시흥신문
  • 승인 2011.09.07 11:11
  • 댓글 0
문정복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들어간다.

시흥시선거관위원회는 6일 오후 5시 문정복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투표청구인대표자 증명서와 날인이 된 소환청구인서명부를 이태한씨(42, 대야·신천뉴타운반대모임 팀장)에게 교부, 주민소환의 법적 요건을 갖췄다.

이에따라 문정복시의원 주민소환운동본부는 대야동사무소 인근의 한올한복집을 운동본부사무실로 정하고 서명을 위한 인적 구성과 동시에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주민소환운동본부는 문의원의 지역구인 시흥시의회 가선거구가 대야동(27,904명), 신천동(32,417명), 은행동(23,462명), 과림동(2,410명)등 8만6천193명의 유권자여서 청구인 서명인수는 유권자 총수의 20%인 1만7천239명 이상의 서명을 각 동별 할당인구수에 맞게 받아야 주민소환 투표청구가 가능하게 된다.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시민자원활동가 50명을 중심으로 60일 동안 집중적인 활동을 벌여 최소 2만5천명의 서명을 받아낼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이태한 주민소환투표청구인대표자는 “문의원이 지위를 남용해 독선적인 의정을 펼치는가 하면 주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부적절한 언동을 했으며 주민을 우롱하고 주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역할을 포기해 주민소환운동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전종학기자/j5900@chol.com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흥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시흥지역 총선, 「민」 우세 속 「국」 막판 추격전시흥지역 총선, 「민」 우세 속 「국」 막판 추격전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0/30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