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람들・동네방네
기혼여성 36% 무자녀가 상팔자
  • 서부신문
  • 승인 2006.03.27 11:21
  • 댓글 0

복지부 ‘결혼·출산동향 조사’
교육·양육비 부담 저출산 요인

기혼 여성 3명중 1명 이상이 자녀가 없어도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0~44세 연령층에 속하는 전국의 기혼여성 3천802명과 미혼 남녀 2천67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해 22일 발표한 ‘2005년도 전국 결혼·출산 동향 조사’에 따르면 미혼자 가운데 결혼을 하겠다는 응답은 남성이 82.5%, 여성이 73.8%로 각각 나타났다.
그러나 35세이상 미혼여성의 경우 50%만이 결혼을 희망하는등 나이가 들수록 결혼 포기율이 높아졌다. 결혼 계획 연령은 남성이 평균 31.8세, 여성이 29.7세로 30세를 전후해 결혼을 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배우자의 조건으로 남성은 성격(32.8%)과 신뢰·사랑(22.5%),건강(10.1%), 신체적 조건(9.4%) 등을, 여성은 경제력(30.8%)과 성격(23.8%), 신뢰·사랑(19.5%) 등을 중시했다.
미혼 남성의 93.1%, 미혼 여성의 88.7%는 자녀를 낳고 싶다고 밝혔으나 남성의 경우 자녀 양육 부담(22.4%), 자녀 교육 부담(18%), 소득 불안정 (17.5%) 등을 이유로, 여성은 자녀 양육 부담(24.5%), 자녀 교육 부담(22.3%), 일·가정 양립 곤란(17.6%) 등을 이유로 1자녀만 갖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기혼 여성의 경우 64.4%가 자녀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나 20~24세 연령층은 55.7%, 25~29세는 60.8%, 30~34세는 63.5%로, 나이가 적을수록 자녀의 필요성에 소극적이었다.

서부신문  webmaster@shnews.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