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3천5백여평 대지에 고생대 자연생태 복원
 |
||
새하늘의교회(담임목사 박승식)가 30억원을 들여 문을 연 이 ‘창조자연사박물관’은 말 그대로 고생대 쥬라기공원을 복원한 친환경적 생태공원이다.
박물관 1층에는 움직이는 공룡 모형 20여점을 전시한 쥬라기공원을 비롯해 화석관,광석관,블랙홀체험관 등이 있다.
2층에는 해양관, 패류관, 곤충관, 인체관,별자리체험관 등으로 꾸며졌다. 수천가지가 넘는 전시물들은 호주 인도네시아 알제리 브라질 모로코 러시아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수집한 것들이다. 입구에 전시된 ‘해백합’ 진본 화석(가로 4m,세로 4.5m)은 세계최대급으로 박물관의 최고 보물이다.
자연 속에 숨겨진 생명의 신비와 창조의 원리를 재현하여 어린이들로 하여금 생생한 지식과 지혜를 습득하도록 구성된 모든 공간들이 자연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
박물관 주위는 갖가지 나무와 꽃, 풀이 나고 시냇물이 흐르며 곤충과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서식하도록 만들어졌다. 소나무 밤나무 살구나무 사과나무 앵두나무 자두나무 복숭아나무 등 1,000여 가지의 나무들은 자연생태 자체다.
 |
||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주일 오후 2시∼6시)이며, 관람요금은 성인 6000원,어린이 5000원이고 단체 20명 이상은 1인당 1000원씩 할인된다.단 시흥시민은 단체요금을 받는다.
■관람문의 : 031-435-1009
서부신문 webmaster@shnews.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