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25~26일까지 강화도 유스호스텔에서 각 동 신규 주민자치위원 및 간사를 중심으로 「주민자치는 마을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지역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을 대표해서 주민들의 의사와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워크샵을 통해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이해, 2010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등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센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조재학 ‘함께 이룸’ 대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활동 등 주민자치 마인드 함양을 위한 강의를 하였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동별 특색사업을 소개함으로서 타 동에서 이루어지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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