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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안산·부천 권역서 1명 선출
6월2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과 경기도교육의원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가열되고 있다.
이번에 선출하는 교육의원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민직선제를 통해 선출되고 기존 6개 선거구 13명을 선출하던 교육위원 정수가 7개 선거구 7명으로 줄어 당선 후 도의회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교육의원 선거구는 제1선거구(군포·안양·의왕·과천·광명), 제2선거구(성남·구리·하남·광주), 제3선거구(남양주·의정부·포천·동두천·가평), 제4선거구(시흥·안산·부천), 제5선거구(수원·평택·오산·화성), 제6선거구(고양·김포·양주·연천·파주), 제7선거구(용인·이천·양평·여주·안성) 등 7개 권역으로 구분된다.
이중 시흥·안산·부천시를 선거구로 하는 제4선거구에는 현재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먼저 유옥희(66) 후보는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천사범학교(현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산교육청교육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경기도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조평호(56) 후보는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 대학원 졸업(교육학 박사)하고 소사초등학교 교사와 경기도 호국교육원 학생수련지도관을 역임했다.
최운용(66) 후보는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석사)을 졸업하고 경기도 제2교육청 부교육감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희연 기자/shnews96@chol.com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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