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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아이 엠 에코 맘’ EM(유용한 미생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 맘(Eco-mom)’은 환경을 뜻하는 ‘Eco’와 엄마를 뜻하는 ‘Mom’의 합성어로서 환경 보호와 자연 훼손 등에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부터 환경 친화적인 살림을 하는 주부를 뜻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용품을 만들어 쓰는 녹색열풍 운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리엔테이션과 환경교육으로 시작한 ‘아이 엠 에코 맘’은 매주 월요일마다 에코 맘이 모여 친환경용품을 직접 제작, 사용한다.
5월 3일까지 가정에서 소모성으로 사용되는 스킨&로션, MP비누, 면 생리대 등 친환경용품을 만들 예정이며 이후 ‘에코맘마’ 자조 모임을 통해 주부들의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이 엠 에코 맘’은 회기별로 참여가 가능하고 재료비(5천원)는 본인 부담이다.(☎ 404-8112~4)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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