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이 3월 28일부터 시행 중이다.
 |
시흥시는 올해 1,686명의 청년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으로 먼저 10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이후에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시는 이를 통해 많은 청년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각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발급된 문화예술패스 사용은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관람을 마쳐야 한다. (☎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 1577-1968)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