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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품질좋은 우리집 ‘건축사 재능기부’로 이루세요”00㎥ 이하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 직접 기술 지도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4.03.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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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시흥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역 내에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면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신청했다. 도는 시 관계자, 재능기부 건축사와 함께 A씨의 현장을 방문했고 재능기부 건축사는 A씨 근린생활시설 공사 현장을 감리한 후 대지 경계측량을 실시해 건축물의 정확한 위치·정착에 대한 기술지도를 지원했다. 건축사의 도움을 받은 A씨는 정확한 시공을 통해 건물이 지적 경계를 침범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다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사례2】 화성시에 거주하는 건축주 B씨는 자신의 집을 직접 지었지만 안전하게 잘 짓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러나 수백만 원에 달하는 감리 비용을 듣고 포기했던 차에 경기도의 소규모 건축물 무상감리 재능기부 사업을 알게 됐다. 재능기부 사업에 참여한 건축사는 B씨의 주택 공사 현장을 감리한 후 창호 단열성능 및 틈새 우레탄폼 충진 등 기밀성 확보에 대한 조언과 건축자재 검수·납품확인서의 확인 요령을 안내했다.

소규모 건축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건축사 재능기부’ 제도가 운영 중이다.

경기도가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싶지만, 감리 비용 때문에 고민 중인 건축주에게 ‘소규모 건축물 무상감리 재능기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3월 처음 도입된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100㎥ 이하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 요청이 있으면 건축사가 현장을 찾아 직접 기술을 지도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감리대상이 아니지만, 건축주가 원한다면 착공신고를 할 때 누구나 건축사 재능기부를 받을 수 있다.

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재능기부를 통한 무상감리 건수는 1만 1천636건으로 같은 기간 경기도 내 준공된 소규모 건축물 1만 8천761건의 62%에 달한다.

한편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 시 해당 지역 허가권자인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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