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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은 10개 회원협회(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와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에 171개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예술 문화의 창달과 국제교류 및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의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이에 시흥신문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이하 시흥예총)제10대 시흥예총회장으로 당선된 이재환 당선자를 만나보았다.
-편집자주-
■ 제10대 시흥예총 이재환 회장 선출
시흥예총은 1992년 12월에 이재억 외 10여명이 모여(국악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시흥예총 준비위원회를 구성 다음해인 1993년 1월 초대, 제2대 회장에 이재억 회장이어, 제3대 조동진, 제4대 서훈, 임무, 5대 김태경, 6•7대 박한석, 8•9대 최찬희 회장에 이어 제10대 이재환 후보가 당선됐다.
이재환 당선자는 지난 2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10대 시흥예총 회장 선출(임시의장 박남춘)을 위한 투표를 실시, 단일후보로 출마한 이재환 후보(전 음악협회 회장)가 찬반 투표로, 대의원 40명 중 32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함으로써, 제10대 시흥예총 회장에 선출되었다.
이재환 제10대 시흥예총의 회장으로서 시흥예총의 수장이 되어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흥예총 소속단체의 회원들의 권익과 위상을 제고하는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두 어깨에 놓여졌다.
시흥예총은 ‘물왕예술제’, ‘거리예술제’, ‘은계호수공원 가을콘서트’의 공연 및 종합예술의 시보조금 지원 사업과 ‘시흥예총아카데미’, ‘찾아가는 예술학교’의 예술교육 시보조금지원 사업이 있고, ‘찾아가는 이동미술관’의 위탁사업과 기록사업인 ‘예술시흥발간’, 시흥예총의 친목과 권익을 위한 ‘시흥예술인의 날’의 시보조금 지원 사업이 있다. 이외에도 8개(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예, 음악)회원단체의 고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당선자는 시흥예술인들이 창작의 열정으로 시민들의 기억에 남는 작품과 공연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고뇌 한다 고 말했다. 그의 바람대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예술인들의 활동의 터전이 시흥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올해로 창립32주년을 맞는 시흥예총은 국악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예술협회 음악협회의 7개 협회와 임직원10명 회원600여명으로 구성, 시흥시 전역에서 예술행사와 대회, 예술교육강좌를 개최하면서 시흥시 예술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인터뷰-(사)한국예총 시흥시지회 이재환 당선자
“지역 예술인 활동 활성화로 시흥 예술인의 명성을 드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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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세상을 바꾼다” 21세기에 들어서며 한국예총이 슬로건으로 내건 문구라며, 세상을 변화 시키는 힘! 바로 예술을 추구하는 시민 여러분이라는 이 당선자.
그는 예술문화는 생활이라며,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만끽하며 누릴 줄 아는 예술문화인의의 힘을 믿는다며, 힘이 세상을 바꿀 것이기 때문에 시흥예총을 통하여 아름다운 소통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회장선출 때 공약한 “각 회원단체 국장회의를 정례화 하여 각 회원단체가 유기적인 협업을통해 시흥예총의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극대화 시키고, 예술교육 사업을 증가시켜 시흥예술의 기둥을 튼튼히 하겠다” 며“8개 회원단체의 사무공간을 확보하여 원활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 당선자는 “무엇보다 예산확보의 어려움이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예총의 사업비 및 각 회원단체의 고유사업비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 모든 공약은 시흥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발전시켜 시흥예총과 예술인들이 존중받고, 예술 창작활동으로 시흥예술인들의 명성이 전국으로 드높아지는 토대가 될 것이다. 또한 공약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 당선자는 문화예술인으로 온화한 외모와는 달리 한번 결정하거나 자신이 옳다고 판단된 사안은 그대로 밀고 나가는 추진력과 치밀한 기획력을 갖췄다한편 이재환 회장 취임식은 4월중에 계획하고 있다.
시흥예총 회원 단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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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협회-김정임 지부장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는 1992년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향상과 지역의 문화적 유산의 보호 육성을 기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지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민족문화정립에 힘쓰며 나아가 지역향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협회지부장 및 임원 22명과 4개 정회원과 일반회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무용협회-이승신 지부장
무용협회는 2001년도에 창단하여 지역 무용가들이 모인 전문 단체로서 매년 정기공연으로 젊은 안무가들의 예술활동을 적극도와주고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무용제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한다. 아이들이 꿈을 꾸며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작품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문인협회-이희교 지부장
(사)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는 시흥문인협회라고 한다. 시흥문인협회는 시흥에 거주하고 문학의 여러 장르를 창작하는 작가들로 이루워져 있다.
회원들이 창작하는 문화장르는 시흥문학과 한국문학, 더 나아가 세계문학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하고 자 노력하고 있다.
미술협회-권병애 지부장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시흥시지부는 지역의 미술문화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지역간의 긴밀한 협조와 미술교류를 통하여 한국미술발전을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협조를 목적으로 1992년에 창립 되었다.
사진협회-손철식 지부장
지역사회 사진문화 발전과 회원 권익을 옹호와 지위향상을 공헌함을 그 목적으로 하는 시흥사진작가협회는 대표행사에 무료사진촬영인화서비스를 하여 시민들과 함께 사진예술의 영역을 넓히고자 회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연예예술협회-박남춘 지부장
연예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간의 친선과 단결로 사회적 지위향상 및 권익을 옹호하고, 시흥시 대중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시흥시 전국가요제 및 주부가요제, 시흥시민을 위한 축하공연, 멋진 내일을 위한 나눔 위문 공연을 하고 있다.
음악협회-김혜진 지부장
지역의 음악문화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간의 유대 간화 및 음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1990년창단 하여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건축가협회-이종숙 지부장
건축가 양성과 사회 공약에 이바지 하기 위하여 건축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2016년 창립하였다. 지역건축가회는 시흥지역의 도시 및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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