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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치료는 어떻게 하고, 치료성공율은 얼마나 되나요?
세균이므로 보통 2종의 항생제가 투여되며 효과적인 균치료를 위한 위산분비억제제를 투여합니다. 치료율은 항생제 내성의 문제로 2018년 조사에 의하면 70%정도로 치료율은 낮아졌고, 이후 14일 치료로 80%정도의 치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치료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제균치료의 부작용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나요?
쓴 맛이 느껴지거나 쓴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흔하며, 일부에서 설사나 무른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불편한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가급적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잘 복용하는 것이 치료성공율을 높이는데 중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 성공 후 다시 감염될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국내의 연구에 의하면 재감염 확률은 1년에 3%정도로 높지 않습니다.
위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위암의 발생에는 음식, 흡연, 음주, 헬리코박터파일로리, 가족력 등의 여러 복합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예방이나 치료도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위암을 예방하기는 어려우며, 금연과 염분과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음식, 즉 짠 음식, 소금에 절인 음식, 가공육, 방부제가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진’을 1~2년마다 ‘놓치지 않고’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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