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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은 어떻게 검사하나요?
1) 위내시경을 통한 조직채취
검사와 함께 위염의 정도, 궤양이나 암의 유무를 함께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위궤양 환자에서 추적검사할때에도 내시경 검사를 통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2) 요소호흡검사
주로 십이지장궤양의 경우에 요소호흡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조직검사로 인한 출혈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이 방법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서 제균치료는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조기위암 절제술 후에도 위의 다른 곳에서 발생하는 위암을 예방할 수 있어 제균치료를 해야합니다.
남아있는 위가 없다면 검사나 치료할 필요도 없습니다. 위점막림프종(저등급MALT림프종)에서도 치료해야합니다.
위암의 가족력(부모, 형제, 자매의 위암까지)이 있는 경우에도, 위축성 위염과 그 외 진료에서 제균요법이 필요하여 환자가 투여에 동의한 경우에서도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요인이 없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에서도 제균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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