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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도‧시의원, 김윤식 전 시장 「국」 입당 규탄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4.03.04 15:15
  • 댓글 2

더불어민주당 시흥 ‘갑‧을’지역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4일 오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윤식 전 시장을 규탄했다. 김 전 시장은 지난 2일 단수공천된 더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과 시흥'을'지역에서 일대 결전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김윤식의 사욕과 배신의 정치 규탄한다. 민주당원과 시민들에게 사죄하라」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김윤식의 민주당 탈당과 국민의힘 입당은 명분 없는 망동일 뿐”이라며 “현명한 시흥시민들과 민주당원들은 정치적 사욕만을 쫓아 신념과 의리를 헌신짝처럼 내버린 김윤식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배신의 정치에서 되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광률‧장대석‧김진경‧김종배‧이동현 도의원과 송미희‧김선옥‧이상훈‧김진영‧오인열‧박소영‧서명범‧김수연 시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시흥시의회 더민주당 원내대표 박춘호 의원만 유일하게 불참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선(제10‧11‧12대)을 역임한 김윤식 전 시장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조정식 의원이 경선 없이 단수 공천된 것에 항의하며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2024년 총선을 앞둔 지난해 12월 예비후보 등록과정에서 과거 가처분 소송 등을 이유로 컷오프된 바 있다.

김 전 시장은 민주당 중앙당과 최고위에 문제를 바로 잡아줄 것을 요청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달 27일 민주당 탈당에 이어 29일 6선 고지로 향하는 조정식 의원의 대항마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 영입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2일 “조정식 사무총장과 타 예비후보 간 점수 차이가 워낙 커 충분히 단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위원 전원이 쉽게 단수공천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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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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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 똘마니들 2024-03-05 15:20:46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이 '구캐의원' 똘마니인가? 시민들이 다 비웃더라~
    5선 참 추하다. 6선 욕심에 별짓거리 다하네. 누가 누구를 규탄하냐 이것들아!   삭제

    • 짱아 2024-03-04 16:54:54

      부부도 살다 이혼 하는 판국인데
      민주당에서 버린 카드인데 김윤식 전 시장 예전에 별로 안 좋아했지만~ 한 행동에 대해선 이해 합니다
      버린 카드를 왜? 신경 쓸까? ㅁ ㅅ ㄴ
      본인들이 안 주면서!!!
      이득도 없는데 남아서 어쩌라구!! 4년 기다렸잖우
      그럼 경선이라도 치루게 해야지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왕!! 짜증!!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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