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3월 개학기(1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인 확인 및 안전 점검과 단속에 집중하는 등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2.26일~3.29일)은 관내 초등학교와 주변 보호구역에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 위반 지도‧점검) ▲식품 안전(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상태 점검) ▲불법 광고물(학교 주변 도로변 등의 유해 광고물 및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등 4개 분야다.
시는 시민들도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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