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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시흥‘을’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활동 중인 김봉호(61) 변호사는 19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봉호의 시흥 희망 10대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머물고 싶은 품격 있는 도시 시흥」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김봉호 예비후보는 이날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시흥 ▲기업하기 좋은 시흥 ▲청년이 꿈을 실현하는 시흥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시흥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업 안전망 강화 ▲서해안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벨트 조성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살아 있는 품격 있는 시흥 ▲건강한 시흥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나눔 복지’ ▲품격 있는 공원 도시 시흥 등 10대 민생공약을 제시했다.
김봉호 예비후보는 “시흥은 넓은 그린벨트, 옛 염전, 정왕동 토취장, 시화 MTV 등 빈 그릇을 채울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개발 가용지가 풍부한 곳”이라며 “저 김봉호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시흥의 잠재력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정왕동의 경우 4호선 정왕역과 오이도역에 인접한 역세권으로 사업성이 높아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 그 어떤 다른 지역보다 빠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새로운 정왕 신도시는 교통, 환경, 안전, 주거, 복지 서비스 분야에 첨단 IT를 적용해 도시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저 김봉호가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정치를 보여드리겠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에 저의 인생을 걸고 해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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