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가 이달 16일부터 연장 운영한다.
‘소래너나들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 이용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마감 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고, 일요일은 휴관한다.
지난해 8월에 개관한 소래너나들이에는 ▲작은도서관 ▲열린실 ▲조리실습실 ▲공연장 ▲카페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너나들이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너나들이 공식 누리집(https://shun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미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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