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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장 당선자에 바란다<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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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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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 부천시흥원예농협 조합장

지난 1월 25일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이 제25대 농협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17년 만에 전국 1111개 농협 조합장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됐기에 나 역시 농협중앙회로 올라가 한 표를 행사했다. 1차 투표에 이어 결선투표까지 치러지는 동안 농협 조직의 변화에 대한 조합장들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지난 선거에 이어 두 번의 도전 끝에 선택을 받은 당선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 전국의 조합장들은 5차례 조합장을 지낸 정통 농협맨이자 현직 조합장인 당선자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현직 조합장들의 애로를 누구보다 잘 알 테고, 현장감도 갖추고 있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새 회장이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하고 있다. 농협에는 그간 관행적으로 혹은 안일한 사고 때문에 굳어진 제도가 다수 남아 있다. 많은 회원조합들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개선하지 못했던 제도를 새로운 중앙회장 당선을 계기로 바꿔나가길 바라는 마음 크다.

당선자가 자신의 공약을 지키는 건 당연지사고, 경쟁후보들의 공약도 면밀히 검토해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본다. 그러기 위해선 새 회장뿐 아니라 농협 임직원 모두의 마음가짐이 달라져야 할 것이다.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과감한 개혁과 새로운 정책으로 선진농협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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