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두고 시흥‘갑’지역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활동 중인 정필재(57) 변호사가 25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교통이 불편하고 육아 환경이 절실한 시흥시를 위한 현실성 있는 대안을 내놓을 것”이라며 정책공약 슬로건을 ‘20분 시흥, 20년 시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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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예비후보는 ‘20분 시흥’으로 시흥시에서 서울 및 인근 도시를 20분대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계수로와 여의대로를 터널(12㎞ 4차선, 80㎞/h)로 직접 연결하여 ‘시흥(은계)~서울(여의도)’까지 광역지하도로 개설 ▲은계역 및 은계IC 신설 ▲계획 중인 서울 및 수도권 광역도로 신설 적극 추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도입 연계 추진을 제시했다.
또한, 정필재 예비후보는 “4년의 임기를 20년이라고 생각하면서 20년 후에나 만들어질 시흥시의 모습을 4년 후면 시민들이 바로 보고 체감할 수 있도록 확 바꾸겠다”며 ’20년 시흥‘ 공약으로 ▲복합 쇼핑몰 브랜드 유치 ▲청년청 신설을 법제화 ▲시흥시에 IB학교 확대 및 교육국제화특구 지속 추진 ▲24시간 어린이 전문병원, 공공 산후조리원 신설 ▲장현지구에 수원지법 시흥지원 유치 ▲물왕호수 수변공원 랜드마크로 조성 ▲대야역 역세권을 컴팩트 시티로 조성하여 대야역 수도권선 반영과 4번 출구 신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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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필재 예비후보 공약발표 회견에 시흥 '갑'지역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함께 했다. |
정필재 예비후보는 “시흥시의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는지 검증된 능력과 불굴의 의지로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 4년간 열심히 땀을 흘려 시흥의 봄을 이끌어 ‘시흥시민의 편안한 삶, 시흥시민의 행복한 삶’이라는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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