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연대 상임대표인 동다은(54)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시흥 ‘갑’지역 경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동다은 대표는 지난달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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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다은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정치, 부정부패 척결, 특권 폐지, 민생구제라는 혁신의 새바람으로 국민이 진정 원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 시민의 대변자로 시흥‘갑’ 국회의원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예비후보는 “국민의 지팡이로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합리적인 정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치, 균등한 정치, 공정과 상식의 정치를 펼치겠다“라며 “관광 휴양도시 시흥시, 개발제한 구역 해제 및 노후화된 다가구의 재개발, 교통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정필재 당협위원장과 조원희 전 시의원이 예비후보로 활동 중인 시흥 ‘갑’지역 공천 경쟁에 대해서는 “박근혜 당선, 윤석열 당선 등에 미디어팀장 등을 맡으며 중앙당 기여도가 높고 여성 가점 등에서 유리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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